안녕하세요. 탐정의 모든 것 입니다.
오늘은 언니네이발관 줄리아하트 가을방학 등 다양한 인디밴드에서 활동해오고 BTS와 작업도 했던 가수 정바비의 송치사건을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바비 여성폭행 불법촬영 혐의 송치
'가을방학' 멤버 가수 정바비가 교제하던 여성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17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폭행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바비를 불구속 송치했는데요.
경찰은 지난 1월 중순 정씨로부터 폭행당하고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 당했다는 피해 여성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 대해 디지털포렌식을 진행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는데요. 아울러 정바비와 피해자,목격자 등을 불러 조사했다고 합니다.
작년 5월 정바비는 A씨가 아닌 다른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되었는데, 올해 1월 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mbc 뉴스 데스크에 의하면 이후 최초 피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와 참고인 진술을 비롯해 압수된 여러 자료 등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스토킹, 불법촬영에 대응하는 한 가지 방법
언택트 시대, 사람들간의 접촉이 줄어들고 사이버 스토킹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이버 스토킹은 문자 등의 메신저로 시작해서 가해자가 피해자와 중요한 사적인 관계에 있다고 스스로 착각한 후 오프라인에서의 심각한 범죄까지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 입장에서도 사이버 스토킹은 아직 물리적 피해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고가 어려운 편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기다려보라는 식으로만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신고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Sns 탈퇴 등의 대응 밖에 없다고 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대화내용의 캡처를 통한 사이버 스토킹의 신고를 오히려 가해자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소송한다고 하기도 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요청한 경우 미수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여성의 전화, 1366 등의 번호로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력이 도움을 주지 못하는 부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시도들을 했는데도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이 스토킹 문제에 관하여 혼자 대응하기에는 복잡한 절차를 이해해야하고, 부담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스토킹에 대한 더 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확실한 대응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경찰 외에 사설 탐정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대응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현재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모르겠거나 혹은 어느 정도의 대응을 해야할지 판단하지 어렵다면 탐정과 함께 이를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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